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자리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과제로 꼽히는 것이 바로 '일자리' 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가 더욱 위축됨에 따라 더욱 부각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일자리 관련주 대장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윌비스(008600)
윌비스는 옷에 붙는 상표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의류를 만들어 수출하는 기업입니다. 계열사로 나무경영아카데미와 윌비스에듀를 두고 있어서 일자리 관련주로 꼽힙니다.
공무원 시험을 비롯하여, 공인중개사, 행정고시 등의 응시자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계열사들이 주목받고 있어 덩달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시가총액은 792억원으로 코스피 79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3.69%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BR 0.69배, BPS 1,780원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2. 에스코넥(096630)
에스코넥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금속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 거래처가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매출이 탄탄한 편이며, 제품의 영역을 넓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취업포털로 잘 알려진 커리어넷의 최대주주이기에 일자리 관련주로 꼽힙니다. 커리어넷은 채용광고를 통해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299억원으로 코스닥 599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1.13%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BR 1.47배, BPS 1,352원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3. 메가엠디(133750)
메가엠디는 교육컨텐츠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업으로 학원 및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컨텐츠의 개발 및 오프라인 학원의 확장으로 매출을 높이고 있습니다.
직업능력개발 및 평생교육원, 부동산교육, 공직적성 평가 등 취업분야에 있어 전문적인 성격을 띠기 때문에 일자리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966억원으로 코스닥 76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3.79%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ER 34.09배, EPS 121원, PBR 1.48배이며, 배당수익률(2019.12)은 1.21% 입니다.
4.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사람인에이치알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취업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업 및 헤드헌팅 사업을 겸하고 있는 일자리 분야 대장주 입니다.
웹을 비롯하여 모바일앱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직자 가입률이 가장 높으며, 브랜드 충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 이슈가 있을 때마다 주식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기업입니다.
시가총액 2,757억원으로 코스닥 27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24.63%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ER 12.72배, EPS 1,860원, PBR 2.28배이며, 배당수익률(2019.12)은 2.45% 입니다.
5. DSC인베스트먼트(241520)
DSC인베스트먼트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출자사는 한국산업은행, 성장사다리펀드 등이 있으며, 총 11개의 운영자산 4,242억원을 기록 중 입니다.
정부가 일자리 문제 해결에 있어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벤처 창업 분야이므로, 이에 전문기업이라 할 수 있는 DSC인베스트먼트가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664억원으로 코스닥 98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1.03% 입니다. 2020년 6월 기준, PER 8.25배, EPS 442원, PBR 1.69배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일자리 급등주 추천
일자리 분야에 해당되는 기업은 위 5개의 기업을 포함, TS인베스트먼트까지 총 6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자리 이슈 때 급등세를 보이는 기업은 직접적인 매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에이치알과 메가엠디입니다.
지금까지 일자리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자리 분야는 경제와 연계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