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통신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5G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통신기업의 미래가 매우 밝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이 3사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SK텔레콤(017670)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통신기업으로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 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선통신사업의 점유율은 48%로 과반에 가까우며, 초고속인터넷은 약 26% 점유율을 유지 중입니다.
5G 통신망 구축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승폭이 그 어느때보다 높으며, AI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보이고 있어 매출의 폭도 넓어질 예정입니다.
시가총액 18조6,119억원으로 코스피 1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73.39% 입니다. 2020년 기준, ROE 6.31%, PER 12.78배, PBR 0.72배이며, 배당금은 1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KT(030200)
KT는 초고속인터넷, 유무선전화, IPTV 등의 사업을 영위한 기업으로 에너지, 보안, AI 등의 다양한 산업으로 매출을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꾸준히 하향추세이나 반등시점이 올 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가가 많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추세에 있으나 플랫폼의 확대를 통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분하며, 5G 통신망 구축을 통해 매출이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5조8,489억원으로 코스피 39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91.95% 매우 높습니다. 2020년 기준, ROE 5.19%, PER 8.25배, PBR 0.4배이며, 배당률(2019년 기준)은 4.07% 입니다.
3. LG유플러스(032640)
LG유플러스는 무선통신, IPTV, 스마트 홈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한 기업으로 아인텔레서비스, 헬로비전, 씨에스리더 등 총 10개의 종속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무선통신 관련 매출의 비중은 60% 정도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이는 매출원가 절감을 통해 상당수 개선된 것으로 보이며, 5G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 성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4조8,027억원으로 코스피 5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소진율은 63.26% 입니다. 2020년 기준, ROE 7.9%, PER 8.6배, PBR 0.66배이며, 배당률(2019년 기준) 2.82% 입니다.
기타 통신장비 관련주
5G 통신산업의 변화로 통신 기업뿐 아니라 장비를 납품하는 회사 역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케이엠더블유, 오이솔루션, RFHIC, 삼지전자, 다산네트웍스, 파이오링크 등을 들 수 있으며 하단에 링크 걸어놨으니 참고바랍니다.
산업의 변화로 통신 관련주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꼼꼼한 체킹 후에 투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